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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0_desc": "꿈이 계속해서 나를 괴롭히고 있다. 답을 찾는 과정이 날 조각난 봉우리로 이끌었고, 그곳에는 잊힌 기사단의 현자가 은둔자로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. 그가 내게서 이 환영을 제거해 주지는 못하더라도, 적어도 그걸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을 것이다.",
"1_desc": "나는 네베스크 북쪽에 있는 부서진 탑을 조사하기로 했다. 그 안에 도사린 것이 내 환영과 관련이 있다면, 내가 직접 상대해야 한다.",
"2_desc": "무너진 탑에서는 아무런 답도 찾지 못하고 그저 의문만 더 생겨났을 뿐이다. 적어도 악마를 무찔렀다는 소식이 주민들을 안심시킬 수는 있을 것이다.",
"3_desc": "주민들이 나를 배신했다. 악마를 처치한 내게 주어진 보상은 독이 든 잔과 내가 제물이 되어 바쳐질 차가운 돌 탁자였다. 늙은 수도사의 도움을 받아, 나는 주민들과 싸우고 자유를 되찾았다.",
"4_desc": "수도사는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무고한 데다, 심지어 친절해 보였던 주민들로부터 나를 구해 주었다. 그는 그들이 근처 예배당에 모여 악으로부터 구원해 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다고 말해 주었다. 이 단서를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.",
"5_desc": "나는 수도사에게 대성당에서 본 뿔 달린 여성의 이야기를 했다. 그의 눈은 공포에 질려 휘둥그레졌고, 내게 얼마간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. 그는 동쪽 언덕에 있는 은둔자를 찾고, 그를 빛의 대성당으로 데려와 질문을 하라고 했다. 그 은둔자를 찾아야 한다. 답을 알아내야 한다.",
"6_desc": "언덕의 은둔자 로라스 나르는 나와 함께 키요바샤드로 가서 빛의 대성당에서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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